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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블로거 해니 셀렉트랩입니다 :)
오늘은 지난번 예고해드린 대로 알배추·숙주·훈제오리만 있으면 완성되는 초간단 메인 요리, ‘알배추숙주오리찜’ 레시피를 깔끔하게 정리해서 가져왔어요.
오리 특유의 풍미는 살리고, 잡내는 없애고, 채소 아삭함까지 그대로!
집에서도 식당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황금조합 요리예요.
① 필요한 재료 (2~3인 기준)
🛒 재료
- 훈제오리고기 500g
- 알배추 1/2통
- 숙주 300g
- 팽이버섯 60g
- 양파 1개
- 대파 1대
- 통깨 약간
🧂 양념장
- 간장 3T
- 맛술 2T
- 다진마늘 1.5T
- 설탕 1T
- 참기름 1T
- 레몬즙 3T
- 후추 약간
오리고기가 이미 훈제라서 양념은 진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어요.

② 재료 손질 & 밑작업
- 알배추는 큼지막하게 4~5cm 폭으로 썰어 준비해요.
- 숙주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한번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.
- 양파는 채 썰고, 대파는 어슷하게.
- 오리 훈제는 키친타월에 한 번 눌러 잔기름을 제거하면 더 깔끔한 맛이 납니다.

③ 재료 층 쌓기 — 맛집 비법
맛있는 오리찜의 핵심은 재료를 순서대로 층 쌓기예요.
- 냄비 바닥에 양파 → 알배추 → 숙주 순으로 넉넉히 깔아줍니다.
- 그 위에 훈제오리를 펼쳐 올려요.
- 대파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요.
채소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은 조금만 넣었어요!
④ 찜처럼 익히기 (중약불 15~18분)
- 중불로 10분, 채소 수분이 올라올 때까지 익히고
- 약불로 5~8분, 찜처럼 서서히 졸여 주세요.
- 중간에 1~2회만 살짝 뒤집으면 고기가 부서지지 않고 촉촉하게 완성됩니다.
마무리로 참기름 0.5T + 통깨 넣으면 풍미가 훨씬 좋아져요.

⑤ 양념장 소스
- 달짝지근한 간장양념장 : 간장 3T, 맛술 2T, 다진마늘 1.5T, 설탕 1T, 참기름 1T, 레몬즙 3T, 후추 약간
- 달콤매콤한 스위트칠리소스 : 시판 소스


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알배추숙주오리찜 레시피를 소개해드렸어요.
오리 특유의 고소함과 채소의 아삭함이 정말 잘 어울려서 식구들도 좋아하고 손님 초대요리로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어요.
따뜻한 집밥 한 끼 드시고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
다음 글에서도 맛있고 실용적인 요리로 찾아올게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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