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식일상/건강정보
귤 보관법 완벽 정리
해니셀렉트랩
2025. 11. 13. 09: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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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과일, 귤.
달콤하고 상큼하지만, 며칠만 지나도 껍질이 말라가거나 곰팡이가 생겨서 버리게 되는 경우 많죠.
오늘은 해니 셀렉트랩이 알려드리는
귤을 더 오래, 맛있게 보관하는 꿀팁을 정리해드릴게요.

1. 상온 보관 — 단기간(3~5일)용
귤은 너무 차가운 곳보다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두는 게 좋아요.
냉장고에 바로 넣으면 수분이 날아가고 맛이 떨어집니다.
✔ 해니 셀렉트랩 팁
- 박스째 두지 말고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2~3단만 겹쳐 보관
- 하루에 한 번 통풍시켜주기
- 곰팡이 핀 귤은 바로 제거 (하나만 썩어도 전염됨)
추천 장소: 베란다, 거실 구석, 창가 그늘진 곳
2. 냉장 보관 — 장기(1~2주)용
장기간 보관하려면 냉장고 채소칸이 가장 좋아요.
단, **냉기 직통 칸(윗쪽 선반)**은 수분이 너무 빨리 날아가요.
✔ 해니 셀렉트랩 팁
- 귤 표면의 수분을 닦고
- 한 겹씩 신문지나 종이타월로 감싼 뒤
- 밀폐용기 or 지퍼백에 넣어 보관
보관 온도: 약 4~7℃
보관 기간: 최대 2주
3. 냉동 보관 — 오래 두고 간식처럼 즐기기
귤을 냉동하면 셔벗처럼 시원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.
껍질을 벗기고, 알맹이만 냉동 보관하는 게 포인트.
✔ 해니 셀렉트랩 추천 방법
- 껍질 벗기기
- 씨 제거
- 지퍼백에 한 겹으로 담기
- 냉동실에 3~4시간 보관
먹을 때는 5~10분 정도 실온에 두면
귤 아이스셔벗처럼 시원하고 달콤해요
4. 귤 보관 시 피해야 할 습관
잘못된 습관이유
| 비닐봉지째 보관 | 공기 순환 안 되어 곰팡이 생김 |
| 물 묻은 채 냉장 보관 | 수분이 곰팡이 원인 |
| 눅눅한 곳에 두기 | 습기 + 온도 = 썩는 원인 |
| 박스 아래쪽 귤 방치 | 무게 눌림 + 수분 응축 |
마무리 — 귤도 ‘호흡이 필요한 과일’
귤은 숨 쉬는 과일이에요.
빛, 온도, 습도를 조금만 신경 써주면
더 달고,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.
오늘 해니 셀렉트랩에서 알려드린
“귤 오래 보관하는 법”,
올겨울엔 한 박스 다 먹을 때까지 신선하게 지켜드릴게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