썸네일 잘 찍는 법
썸네일은 첫인상이에요.
좋은 글, 좋은 영상이라도 썸네일이 매력 없으면 클릭조차 안 되죠.
오늘은 해니 셀렉트랩이 직접 정리한
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썸네일 잘 찍는 법을 알려드릴게요.
핵심은 ‘감각보다 구조’입니다.


1. 빛(조명)이 전체 분위기를 결정해요
썸네일은 화면의 절반이 “밝기”로 결정돼요.
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 옆, 오전 10시~오후 4시 사이가 가장 가장 좋고
역광(뒤에서 오는 빛)은 얼굴이나 피사체를 날려버리니 피하세요.
45도 측광으로 얼굴이나 제품의 입체감을 살리면 훨씬 깔끔합니다.
추천
- 낮: 커튼을 반쯤 쳐서 빛을 부드럽게
- 밤: 링라이트 대신 간접등 + 모니터 불빛 활용

2. 프레임 안 ‘중심선’을 잡으세요
썸네일 구도는 ‘감각’보다 위치 비율이에요.
피사체를 화면 중앙이 아닌, 3 분할 구도의 교차점에 맞추면 자연스럽습니다.
✔ 사람 기준: 눈 라인이 화면 세로 중간보다 살짝 위
✔ 제품 기준: 테이블 위 1/3 지점에 배치
✔ 음식 기준: 그릇 중심을 화면 1/3 왼쪽에 두기
이렇게만 해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으실 수 있으세요.

3. 색의 대비로 시선 고정
썸네일은 스크롤 속에서 눈에 띄어야 하니까,
시선이 한 곳으로 모일 수 있도록
배경과 피사체의 색상 대비를 의식적으로 만들어주세요.
| 밝은 배경 (화이트·베이지) | 짙은색 피사체 (브라운·네이비) |
| 어두운 배경 (다크우드·블랙) | 밝은색 피사체 (화이트·베이지·피치톤) |
(모바일에서는 어두운 화면이 더 작게 보이기 때문)
4. 텍스트는 5 단어 이하로
썸네일에 문장이 많으면 독자가 읽지 않아요.
핵심 키워드만 넣고, 글씨는 명확·굵게·짧게!
폰트는 산세리프계열(나눔 스퀘어, Pretendard, IBM Plex Sans, 프리텐다드)
이러한 폰트는 한눈에 확 들어와요.
색상은 배경과 70% 이상 대비되도록 (흰색 or 검정 글씨 중심).
판매하는 상품에 경우 해당 플랫폼의 로직에 따라 역효과를 줄 수 있으니
사전에 로직을 먼저 공부 한 뒤 적용해 보세요!
5. 눈길 끄는 ‘핵심 오브젝트’ 하나만
썸네일엔 많은 게 필요 없어요.
‘하나만 기억에 남게 만들 것’.
- 인물이라면 눈빛
- 제품이라면 라벨 또는 로고
- 음식이라면 가장 식욕 돋는 각도
한 컷에 “이건 무슨 내용이지?”가 느껴져야 합니다.
6. 편집은 단순할수록 프로처럼
사진을 과하게 꾸미면 오히려 인위적이에요.
명암·색감·밝기만 정리해도 충분합니다.
추천 어플
- Lightroom : 색밸런스 조정
- Canva : 텍스트+이미지 합성
- Snapseed : 디테일 정리
해니 셀렉트랩 추천 색감
베이지톤 + 따뜻한 브라운 필터 → 브랜드 감성 유지
마무리 — 썸네일은 결국 ‘첫인상’
좋은 썸네일은 클릭을 부르고,
클릭은 결국 ‘신뢰’로 이어집니다.
빛, 구도, 색, 텍스트, 포인트
이 5가지만 지켜도 멋진 사진을 만드실 수 있어요!